한동안 겨울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다 오늘(16일) 지난주 보다 10도이상 뚝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더해진 강추위가 찾아왔다.
장갑, 목도리 그리고 귀마개까지...
일명 '폭풍의 언덕'이라고 불리우는 이곳. 거센 바람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가고 있는 여학생들.
교환학생도 모자와 목도리, 장갑으로 중무장한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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