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월) 본교를 중퇴한 故정 모 씨의 시신이 서강대교에서 발견됐다. 지난 13일(금) 안암총학생회가 주관한 '범 고대 추모대회'엔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유난히 추웠던 이 날, 찬 바람이 학우를 잃은 이들의 마음을 더욱 시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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