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단장=이기수 총장)이 대동제를 맞아 24일과 25일 바자회 ‘보물찾기’를 연다. 바자회는 민주광장 부스에서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보물찾기에선 지난 14일부터 열흘간 모인 물품 300 여 개를 판매한다. 농구선수 전주원 씨의 농구화와 배우 이인혜 씨의 화장품 등 유명인사의 소장품이 경매에 나온다. 바자회 수익은 네이버 사회공헌사업인 ‘농어촌마을도서관’의 도서구입에 사용된다.
행사를 기획한 이다운(공과대 사회환경시스템05) 씨는 “축제가 소모적인 성격으로 변질되는 것 같아 아쉬웠다”며 “사회봉사단으로서 축제기간에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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