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사범대 체교07)

초반에 선취골이 터져 선수들이 다소 흥분한 상태로 게임을 이어나간 것이 작년 경기의 패인이다. 우리 팀은 작년에 비해 한 단계 성장했다. 작년 패배를 거울삼아 일찌감치 체력훈련에 돌입해 체력을 길렀고 선수 개개인 정신력도 어느 해보다 좋다. 현재 선수단 분위기도 좋고 부상자도 없어 최상의 전력으로 고연전을 치를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정기전에서 꼭 승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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