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고대신문 사진부가 서울 시청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을 다녀왔다. 서울 시청 야외 스케이트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학생, 어린이와 학부모 등 많은 사람들은 추위를 잊은 듯 스케이트를 즐기는 데 여념이 없었다. 

서울을 비롯해 한파특보가 발효된 27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외국인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스케이트를 타다가 정빙시간이 되어 아쉬워하는 꼬마
계속 되는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커플

 

조심조심 한 발씩 내딛고 있는 아이. 눈에 걱정이 가득하다.
"언제 탈 수 있을까?" 정빙시간이 끝나기만을 줄지어 기다리는 아이들
30분의 정빙시간 동안 분주히 움직이는 안전요원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바라본 하늘. 푸른 하늘이 도심속 건물과 어우러져 더 아름답게 보인다
 사용할 헬멧을 함께 고르고 있는 한 가족. 안전을 위해 헬멧을 필수로 착용해야 했다.
자친구를 잡아주는 꼬마아이. 멋지다!
스케이트를 한바탕 타고 돌아온 아들이 마냥 자랑스러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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