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화), 민주광장에서 문과대 학생회가 주최하는 ‘제1회 녹두문대 해오름제’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다트부스 △찻집부스 △글자 만들기 부스 등 행사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비상학생총회&녹두문대 1년 기원제’와 길놀이가 이어진다. 길놀이에는 문과대 소속 풍물패인 푸른소래를 비롯한 과반 풍물패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외에도 문과대 소속 16개 과반이 직접 만든 각종 작품과 대자보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하는 문과대 학생회 정다운(문과대 노문10) 기획국장은 “3.31 비상학생총회를 앞두고 과반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비상학생총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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