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희 시장은 “시작은 늦어도 빠르게 따라잡는 것이 한국인의 능력이자 고대인의 기질”이라며 “비전을 가지고 열정적인 삶을 살라”고 조언했다. 강 시장은 강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에게 당일 발간한 자서전 <미국인을 매혹시킨 리더, 수키캥>에 직접 사인해 나눠줬다.
이날 강연회에는 손창성 의무부총장, 김규태 생명대 교우회장, 김웅철 보과대 학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들은 민지욱(생명대 생명공학08) 씨는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아 이공계 출신으로 정치인이 된 강석희 시장의 말씀이 더욱 감명깊었다”고 말했다.이날 연사를 맡은 강석희 시장은 본교 농업경제학과 71학번으로 2008년 11월부터 캘리포니아 어바인 시의 시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