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학생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원문을 교정하지 않았습니다. – 편집자 주-

요전에의 동북 관동 대지진에 즈음해서, 많은 모금의 협력 정말로 고맙습니다. 합계로 1600만원을 넘을 만큼의 큰 금액이 모이고, 현재 그 돈을 일본에 보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모금활동을 통해서 많은 분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어떻게 감사의 말을 해도 좋은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대로, 이 동북 관동 대지진에서는 1만명을 넘을 사람들이 돌아가섰고, 지금의 해일의 피해나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에 보다 많은 사람이 평소대로의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있어, 이 앞의 부흥을 생각하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게 되어 올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난국에 직면하고 있는 피해자의 여러분을 생각하면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지진이 발생하고나서 한국에 있도라도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일본인학생이 생각해 지원 단체를 만들어 오늘까지의 활동에 이르렀습니다만, 정말로 많은 분들의 지원을 주셨습니다.

기부금의 모집을 허가해 주신 학교관계자를 비롯해, 우리들과 함께 활동해 주신 KUBA와 KUSSO의 여러분,그리고 일본의 상황을 이해해서 모금을 해 주신 많은 여러분 등, 여기 한국에서에서도 그 마음은 일본에 전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쓴 말것만으로는 우리들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이 장소를 빌려서,또 일본을 대표해서 답례의 말을 말하게 해 주셨으면 싶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쿠사노 케이타(草野 啓大) 고려대학교 동북 관동 대지진 지원 단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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