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34분, ‘1학년 에이스’ 장성민(사범대 체교11, F.B)이 연세대 수비진을 돌파하며 트라이를 성공시켰다. 분위기는 반전됐다. 이때부터 시작된 럭비부의 파상공세는 매서웠다. 후반 25분, 연세대 골라인 근처에서 고려대가 페널티킥을 얻어 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럭비부의 전담 키커 김민우(사범대 체교08, S.O)가 나서 페널티킥을 성공해 3점을 추가 득점했다. 후반 막판, 연세대의 스크럼 공격이 이어졌으나 고려대는 이를 잘 막아내어 승리를 지켰다. ‘1트라이(5점)나 1페널티킥(3점) 차이로 우리가 이길 것’이라는 럭비부 김성남 감독의 예상이 적중한 순간이었다. 럭비부 주장 최민석(사범대 체교08, Lock)은 “3점 차이로 승리해서 좋고 지난 인터뷰 때 꼭 이기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켜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반 34분, ‘1학년 에이스’ 장성민(사범대 체교11, F.B)이 연세대 수비진을 돌파하며 트라이를 성공시켰다. 분위기는 반전됐다. 이때부터 시작된 럭비부의 파상공세는 매서웠다. 후반 25분, 연세대 골라인 근처에서 고려대가 페널티킥을 얻어 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럭비부의 전담 키커 김민우(사범대 체교08, S.O)가 나서 페널티킥을 성공해 3점을 추가 득점했다. 후반 막판, 연세대의 스크럼 공격이 이어졌으나 고려대는 이를 잘 막아내어 승리를 지켰다. ‘1트라이(5점)나 1페널티킥(3점) 차이로 우리가 이길 것’이라는 럭비부 김성남 감독의 예상이 적중한 순간이었다. 럭비부 주장 최민석(사범대 체교08, Lock)은 “3점 차이로 승리해서 좋고 지난 인터뷰 때 꼭 이기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켜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