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고대산악회(회장=김종남)가 19박 20일의 히말라야 등반을 떠난다. 등반에는 박용일(생물학과 88학번) 대장, 산악회 천성인(생명대 식품06) 주장 외 재학생 7명과 산악인 오은선 씨가 함께한다. 산악회의 이번 히말라야 등반은 2005년 5대륙 원정 이후 7년만이다.

산악회 김종남 회장은 “히말라야 등반을 통해 후배들이 산을 더욱 사랑하고 끈질긴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원들 모두 원정을 건강하게 마치도록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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