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가을만큼 아름다운 계절이 있을까. 어느덧 가을 중턱에 있는 지금, 고대신문 사진부가 안암‧세종 캠퍼스와 학교 근처의 가을을 사진으로 담았다. 푸른빛이 남아 감도는 나뭇잎부터 노랗고 빨갛게 물은 단풍 그리고 이미 땅에 떨어져 마른 낙엽까지 가을은 그렇게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멀리 떠나지 말고 이곳에서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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