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현실 독일도 마찬가지”
“이공계 현실 독일도 마찬가지”
  • 이현석 기자
  • 승인 200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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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동연구위해 본교 온 랄프 베링케 씨

지난달 20일 본교 김종엽(공과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와 독일 도르트문트대 칼 스트라우스(Karl strauss) 교수의 국제공동연구를 위해 독일에서 본교를 찾아온 학생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김 교수의 연구실을 찾았다. 소문의 주인공 랄프 베링케(Ralf Wernke, 도르트문트대 PHD과정·화학공학)씨.
 
베링케 씨는 "한국과학재단과 독일 DAAD(Deutscher Academischer Austauschdienst)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오게 됐다"며 "국제공동연구가 인연이 돼 본교에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독일과 한국의 차이점에 대해 물으니 그는 "독일에선 연구할 때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사람과 테크니션이 구분돼 있는 반면 한국은 한사람이 연구에 관한 모든 것을 한다"며 "서로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 이공계의 현실에 대해 독일도 같은 입장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지난달 31일 한국을 떠난 그는 독일로 돌아가면 남은 PHD과정을 마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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