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삼매경에 빠지 고대인
세종캠퍼스 ONE-STOP 서비스센터 과장 이영렬
빛좋은 오후 세종캠퍼스의 가을 풍경을 역광으로 담았습니다. 가을볕이 따스한 오후 낙엽이 물든 나무아래 벤취에 홀로 책을 보고있는 여학생이 약간 쓸쓸해보이기도 하였지만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이동원씨가 부른 '가을편지'가 떠오르네요.
사랑에 빠진 고대인
08학번 정해인
수업을 마치고 서관에서 나오니 복학생 벤치에 반가운 얼굴 아래 쪽을 내려다보며 아, 부럽네, 부러워 탄식을 연발합니다. 그들의 눈길을 따라가보니자연스레 내 입에서도 한숨이 나옵니다. '왜 내 옆에는 아무도 없고 날씨는 또 왜 이리좋으니...'
축제에 빠진 고대인
07학번 신동명
인파 속 에서 축제를 즐기시느라못 보셨겠지만 가장 아름다웠던 모습 은 화려한 조명도, 가수도, 불꽃도 아닌 고대인 우리들 이었습니다. 훗날 이 사진을 보게 된다면뜨거웠던 그 날의기억이 떠오르리라 생각합니다.
하이킥에 빠진 고대인
08학번 김이레
시골 할머니 생신을 맞 아 무 주에내려가 무주의 자랑인 태권도공원을 갔다가 찍었습니다. 어릴 적 태권도 한 경력을 살려 높이 차 볼까했는데, 생각보다어려워서 이상한포즈가 지어졌고,가족들에겐 아주큰 웃 음 을 주고말았습니다.
고대신문 사진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중 4점을 선정하여 지면에 싣습니다. 사진이 선정된 분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고대신문 총무국을 방문하시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해 드립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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