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커뮤니케이션팀
안암병원 김민자(의과대 감염내과) 교수, 전훈재(의과대 소화기내과) 교수, 김열홍(의과대 종양혈액내과) 교수, 안산병원 차대룡(의과대 신장내과) 교수, 최달웅(보과대 환경보건학과) 교수가 4일과 5일에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13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 2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민자 교수는 <판데믹 인플루엔자A의 발생률과 유행양상>, 전훈재 교수는 <3D 내시경의 실현 가능성>, 김열홍 교수는 <폐암에서 세포사를 유도하는 C-Met 차단제>, 차대룡 교수는 <당뇨환자에서의 동맥경화의 진행에 대한 예방 치료기법>, 최달웅 교수는 <중금속 위해 관리 사례>의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대룡 교수는 “우수한 논문은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함께 실험을 한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어 나올 수 있었다”며 “열심히 하는 것밖에는 길이 없는 만큼 앞으로 더욱 심장질환 관련 분야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 수상소감을 밝혔다.

과학기술단체총회에서 1991년 제정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매년 각 과학기술협회에서 추천한 논문들을 심사해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종합의 5개 분야에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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