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연합회(회장=조기훈·공과대 재료금속99) 연행예술분과 주최 석탑예술제가 지난 23일(목) 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

연행예술분과에 소속된 13개 동아리 중 6개가 참여한 이번 예술제에서는 음악 관련 공연이 주를 이뤘다. 첫 무대를 장식한 「TTP」는 총 5곡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으며, 「국악연구회」는 「고전기타부」와 함께 『천년만세에 의한 새울림』을 연주해 국악과 양악의 조화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합창부」는 『오월의 노래』 등 총 5곡을 불러 아름다운 하모니로 무대를 장식했으며, 「윈드앙상블」도 멋진 연주를 들려줬다.
 
이날 공연한 동아리 중 유일한 댄스동아리였던 「불아스」는 자이브와 차차 등의 댄스 스포츠를 보여줬는데 신나는 배경음악과 리듬으로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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