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서영준 (사범대 체교13, DF)

서영준은 고려대를 대표하는 수비수이지만 공격능력도 갖추고 있는 선수이다. 미국 전지훈련 중 부상을 입었지만 점차 컨디션을 회복했다. 2015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자국가대표선수에 발탁되기도 했다.

 

유신철 (사범대 체교12, FW)

유신철은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부의 주장으로 빠른 스케이팅이 특징이다. 공격수로서 많은 유효슛을 선보이며 전력질주하고 있는 선수이다. 올해 ‘제 60회 전국 대학부 선수권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황예헌 (사범대 체교13, FW)

황예헌은 작년부터 해트트릭을 성공하는 등 많은 점수를 따내고 있는 선수이다. 최대한 많은 슛을 시도하여 득점을 따내는 것 실업팀 동양이글스와의 대회에서도 유신철 선수와의 호흡을 맞춰 좋은 패스를 건네줘 득점을 거머쥐었다.

 

<연세대>

이동근 (연세대 체교12, FW)

이동근은 연세대의 주요 공격수로 저학년 때부터 주요 시합을 많이 뛴 노련한 선수이다. 체구는 작지만 스틱 핸들링과 하키 센스가 좋다. 2015년 초 고려대의 오세안과 유신철과 함께 그라나다 동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기도 했다.

 

김형겸 (연세대 체교13, FW)

김형겸은 스피드가 빠른 선수로 유명하다. 그는 슈팅이 강하고 중간에서 좋은 패스를 전달하는 등 찬스를 잘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고려대 서영준과 함께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프로 올림픽 팀에 합류했다.

 

김권영 (연세대 체교14, GK)

김권영 선수는 국제 남자 아이스하키 20세 이하(U20)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3번 선출됐다. 세계 무대 경험이 많은 만큼 안정적인 선방으로 연세대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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