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김건희(사범대 체교14, FW) 아마추어 축구에서 흔치 않은 피지컬을 지니고 있다. 또한 헤딩, 스피드, 볼 컨트롤, 득점력 등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가졌다. 작년 AFC-U19 대회 차출로 불참했던 김건희는 올해 고려대에게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명준재(사범대 체교13, FW) 추계연맹전 결승에서 후반 47분 무서운 집중력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올해 5월 임민혁과 함께 U-22대표팀에 소집된 바 있다. 힘과 스피드, 지치지 않는 체력과 집념은 연세대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중 하나이다.

김수직(사범대 체교12, DF) 많은 활동량으로 공수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 빠른 발과 정확한 크로스 등 뛰어난 공격력을 가졌다. 이번 추계연맹전에서는 수비임에도 대회 최우수선수를 받았다.

 

<연세대>

전주현(연세대 체교15, MF) 많은 감독들이 인정한 최고의 재능을 가진 신입생이다. 공을 지키는 능력, 빠른 발과 센스 등은 고학년에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추계연맹전 결승에서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지만 올해 고연전에 출전한다면 고려대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승규(연세대 체교15, MF) 전주현과 함께 신입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 중 한 명이다.신입생임에도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해 5골을 집어넣었다. 활동량이 많고 패스가 좋아 상대편에게 위협적인 선수다.

 

최준기(연세대 스포츠레저13, DF) 세트피스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선수다, 헤딩 능력이 뛰어나 올해 2차례 열린 비정기 고연전에서도 머리로 두 골을 집어넣었다. 헤딩 능력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비능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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