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본교 외국인 유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언어로 가장 좋아하는 단어를 물었다. 발음 그대로 한글로 적어주기를 부탁했다.

장지희, 서동재, 조현제 기자 news@kunews.ac.kr

김장하(Oljaagali Janarbyek, 공과대 건축14)

몽골어로 '하늘'

하늘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름다운 하늘을 만나면 사진으로 남겨 놓기도 한다.

 

마리아(Mariia, 경영대 경영15)

러시아어로 ‘우정’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우정이라고 생각한다.

 

아식(Muhammad Ashiq naszri bin masri, 정경대 정외14)

말레이어로 ‘정직’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한 마음이다.

 

신유이(新裕衣, 문과대 중문14)

일본어로 ‘인연’

학교에서 인연 맺은 친구들을 앞으로 잘 챙기고 싶다는 의미에서 선택했다.

 

니콜라스(Börjesson Niklas, 정경대 경제14)

스웨덴어로 ‘자유’

스웨덴어로 발음할 때 어감이 좋고 또한 스웨덴 문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단어다.

 

사키예바 굴다나(Sakiyeva Guldana, 정경대 경제13)

카자흐어로 '사랑'

이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또한 모든 것을 움직이는 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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