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추운 날씨탓에 단풍이 채 되기도 전에 나뭇잎이 진다.
점점 짧아지는 가을,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학교 곳곳에 스며있는 가을풍경을 담아봤다.

우리 둘이
녹지운동장 앞 은행나무길을 한 커플이 손을 잡고 걷고 있다.

 

 

매일 오가던 그 길
가을 하늘이 청명했던 12일. 타이거플라자 앞 은행나무가 샛노란 색으로 물들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애기능
봄이면 벚꽃. 여름철 푸른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 눈꽃까지. 애기능의 사계는 아름답다. 애기능 언덕길의 단풍나무터널 사이로 한 학생이 지나가고 있다.

 

 

자연의 신비
자연계캠퍼스 제1실험관 옆 단풍나무. 붉은 단풍잎과 노란 은행나무잎의 대비가 선명하다.

 

 

졸리다 냥~
나른한 오후 다람쥐길. 꾸벅꾸벅 졸고 있는 길고양이를 만났다.

 

 

잠깐의 여유
호연4관에서 농심국제관 가는 계단. 붉은 단풍사이로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보인다.

 

 

 

단풍길
화정체육관 앞 도로. 멀리까지 울긋불긋한 단풍나무가 눈에 띈다. 탁 트인 풍경에 마음까지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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