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세상에는 거친 풍파가 몰아친다. 조그마한 돛단배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기엔 한 없이 힘들다. 그러나 푸른 젊음이기에 돛은 다시 바람을 탄다. 푸른 젊음이기에
그림 강정현·본교 미술학부 강사(판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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