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팀의 최자연 임상강사가 제 60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최자연 임상강사는 급성 심근경색과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 동맥병화반’의 대식세포 수용체를 표적해 특정 분자 기전을 활성화시켜 안정화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다. 최자연 임상강사는 “앞으로도 심혈관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는 기초 연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심장학회의 ‘젊은 연구자상’은 매년 심장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학문적 성과가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본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팀은 이번 수상으로 세 번째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