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영대학 교우의 밤’에서 올해의 교우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는 오너부문에 (주)E1 대표이사 회장, 전문경영인 부문에 한국신용평가주식회사 이재홍 대표이사 사장, 특별공로 부문에 김동원(경영대 경영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구자용 회장은 LPG 수입사인 (주)E1에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해 시설물을 보강함으로써 민간 에너지 기업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 이재홍 사장은 취임 이후 한국신용평가주식회사가 2015년 상·하반기 2회 연속 신용평가사 신뢰도 종합 1위를 차지하도록 경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12월 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경영대 교수와 교우들이 참석했다. 경영대학 교우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교우상’은 1984년부터 시작됐으며 각 부문별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품성과 덕망이 국민과 교우에게 모범이되는 교우를 선정해 시상한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