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을 드러냈던 농구장이 파란색 바닥으로 바뀌었다. 새로움은 낯설지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법. 수없이 지나다니고 보여도 보이지 않던 곳이지만 단장된 모습을 보니 괜스레 농구공을 튀기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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