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이 되는 자정에 강남구의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건물 외벽 전광판에서 태극기가 나타났다.
거리행진을 앞두고 공원에 모인 시민들이 대형 태극기를 둘러싸고 만세를 외치고 있다.
보신각에서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 14개고 학생들이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있다.
'한복여행가'라는 한복 모임에서 일제강점기 당시의 상황과 복식을 재현했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도서관 외벽에 계시던 대형 현수막
안국역 지하 2층에 설치된 독립운동가 800명의 모습을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100년 기둥'
역사 어린이 합창단이 독립선언 기념탑 앞에서 기념공연을 하고 있다.
덴(Den), 레이나(Reina), 재즐린(Jazzlyn)이 태극기를 든 채 흰색 저고리와 검은색 치마를 입고 서대문 형무소를 찾았다. 
시민들이 독립 운동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한지에 적어 묶어놓았다.

 

사진 | 조은비·한예빈·이수빈 기자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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