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래관의 캐럴실과 그룹스터디룸의 공간 예약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교내 키오스크를 통해 16일부터 시작됐다. 방학은 시범 기간으로 운영하고 1학기부터 정상운영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간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개인별 하루 1회에 한해 최대 3시간 사용할 수 있다. 캐럴실은 랜덤 배정되고 그룹 스터디룸은 방 선택이 가능하다.

  어플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한 후 방 앞에서 블루투스 또는 NFC를 켜 어플을 실행하면 문이 열린다. 키오스크는 미래관 내 각층 로비와 통로에 배치돼 있다. SK미래관 측은 “1학기에 정상운영이 시작되면 대관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현주 기자 ju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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