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산허리에 코스모스가 활짝 폈다. 사람들은 ‘잠시 멈춤’이지만 자 연은 묵묵히 시간과 함께 흘러간다. 마스크를 쓴 등산객도 계절에 발 맞춰 꽃과 함께 걸어본다.

김소현 기자 sos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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