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명인에듀 대표, 사범대에 1억 원 기부
이채연 명인에듀 대표, 사범대에 1억 원 기부
  • 박지선 기자
  • 승인 2021.05.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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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초우선교육관 ‘이채연 강의실’
“교육 환경 조성에 도움되길”

 

'이채연 강의실'로 명명된 운초우선교육관 407호
'이채연 강의실'로 명명된 운초우선교육관 407호

  운초우선교육관 407호실 명판에 이채연 명인에듀 대표의 이름이 새겨졌다. 이채연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본교 사범대에 매년 2000만 원 기부를 약정해 올해까지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4월 13일 열린 ‘이채연 강의실’ 제막식 행사에는 정태구 사범대 학장(교육대학원장 겸임), 양채진 교육경영 AMP 담임교수, 김유범(사범대 국어교육과) 교수 등이 참석해 이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채연 대표는 연세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다. 2003년 대치명인학원을 개원했고, 꾸준히 사업을 확장한 끝에 지금은 전국 30여 개 학원을 경영하고 있다. 자신을 “사업가 이전에 교육자”라고 소개한 이채연 대표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채연 대표와 고려대의 인연은 그의 큰아들이 본교 의과대학에 입학하면서 시작됐다. 학부모로서 출발한 관계는 이 대표가 2016년 본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AMP 최고위과정을 밟으며 더욱 돈독해졌다. 이채연 대표는 “코로나19로 학원이 재정적으로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약속을 지켜 기부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는 제막식과 함께 교육 경영 AMP의 교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글│박지선 기자 chance@

사진제공│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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