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캠에서 서쪽으로 1시간 정도 걷다가 사과대추나무 농장을 만났다. 큼직하게 자란 열매는 손을 뻗어 닿는 높이까지 매달려 줄지어 있다. 윤기 나는 껍질에 단단히 잘 익은 대추. 풍성한 결실을 거두는 농장 주인의 손길은 분주하기만 하다.

 

최혜정 기자 joy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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