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에서 10명 중 7명이 대학에 진학한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중학교에 진학하는 것처럼, 고등학교 졸업 후 자연스럽게 대학으로 향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분석자료집과 통계청 장래추계인구에 따르면, 1980년의 대학진학률은 27.2%였지만 2001년 이후 대학진학률이 꾸준히 70%를 웃돌고 있다. 대학 진학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점에서 우리나라에서 대학 진학이 가지는 의미란 무엇일까. 본교 학생부터 수시 면접을 보러 온 고등학생, 학부모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오늘날 대학 진학이 가지는 의미란 무엇인지 물었다.

 

왼쪽부터 이광석(미디어20), 김은진(여·52), 이주영(여·20)
김상현(남·19)
최희정(여·56)
오병수(남·43)
왼쪽부터 김종완(문과대 한문16), 이현진(문과대 불문21)
이수길(남·49)
이경주(남·19)

 

글 | 고대신문 press@
사진 | 강동우 기자 elli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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