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이 20일 열린 2022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병원장은 GBP510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책임자로서 백신 개발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월부터 세 차례에 걸친 GBP510 임상시험을 감독하며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이끌었다.

  정희진 병원장은 현재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위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공헌하고 있다.

 
전수현 수습기자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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