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의과대 의학과) 교수의 「전립선암과 방광암의 예방 및 치료제로서의 마늘 항암성분의 추출제조 및 임상적 이용」에 관한 미국 특허권을 본교에 기증하는 기부식이 열렸다.

지난 1일(화) 오후 2시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천 교수는 “특허와 관련된 모든 상업적 이용과 그 권리 및 수익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후배 학생들의 장학기금 및 본교의 발전기금으로 사용했으면 한다”고 기증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번 특허권을 이용해 최근 국내 남성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이나 방광암에 대한 생약 치료제나 건강식품 등의 개발로써 활발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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