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7일 개최된 '제 54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안산병원」 김일환(의과대 피부과) 교수가 '제 1회 인봉학술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연구업적이 인정돼 외국 학술지에 등재됐다.

'인봉학술상'은 학술활동과 연구업적이 탁월하며 학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있는 45세 이하 피부과 의사에게 대한피부과학회에서 주는 상으로 미래의 피부과 학회를 이끌어나갈 의사들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제정된 상이다.
또한 김 교수는 「WHO'S WHO Historical Society」로부터 그동안의 피부외과학 및 피부암에 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International  WHO'S WHO of Professionmals edition(2002∼2003년도)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번 업적에 대해 김 교수는 “인봉상 수상은 앞으로 더 분발해서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것이며 학술지에 등재된 이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연구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