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상(인문대 문창99) 씨가 민족작가회의가 주최한 『내일을 여는 작가』지 시부분 신인상에 입상했다.

김 씨는 본인을 ‘마흔의 늙은 학생’이라고 소개하면서 여덟살 난 딸을 키우는 아빠라고 덧붙였다. “신앙과 시의 갈증을 풀어내려 했으나 시를 공부할수록 더 어렵다.”며 “이번 계기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일을 여는 작가』지 겨울호에는 김씨가 투고한 10편 중 5편이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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