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이춘식(문과대 동양사학과)교수가 춘추전국시대의 법치사상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담고 있는‘춘추전국시대의 법치사상과 세(勢)ㆍ술(術)’이란 책을 발간했다. 세ㆍ술ㆍ법(法)으로 구성된 법가의 사상에서‘세’는 천하 백성들의 추대와 옹립에 의해 등극한 군주가 부여받은 최고ㆍ고유의 통치권을 의미하며‘술’은 군주가 신하ㆍ관료들의 업무를 평가하는 일종의 행정술, ‘법’은 성문법을 일컫는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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