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늘푸른 환경조경설계 공모전에 본교생들이 참가해 지난 11일(월) 최우수상을 포함, 총 3개의 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5대 문명의 발상지」는 김진태(생환대 원예과96), 김경환(대학원·조경학), 이은기(대학원·조경학), 김정훈(생환대 원예과99)씨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서울의 한강에 자연과 조화된 새로운 길을 만든다면 한강이 4대 강과 더불어 새로운 문명의 발상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 조진우(생환대 원예과99)씨와 이현경(생환대 원예과99)씨의 「Two way process」와 소득수(공과대 건축99)씨의 「Reborn Shin-Chon Station」도 각각 입선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 및 작품전은 다음달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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