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고대 선본은 오늘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진행하지는 않았다. 변화하는 고대의 박종석 후보“자료가 없어 부득이하게 선거운동을 미륐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내일부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18일 오전 중에는 ‘장애인 인권위원회’,‘언론출판협의회’,‘여학생위원회’에 정책에 대해서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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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선본들의 포스터 부착이 진행되며 각 선본들의 선거 운동이 본격전에 돌입하고 있다.


「우리 모두를 위해」 선본은 지난 18일 오전 11시경 정경대 후문과 국제관, 서관 등을 중심으로 유세를 펼쳤다. 오후 3시경에는 경영대, 법과대, 사범대 등지에서 공약 설명과 후보 연설을 중심으로 한 선거운동이 진행돼 이색 공약인 ‘생리결강 공식인정’에 대해 문의하는 유권자들이 눈에 띄기도 했다.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은 정후보가 정경대 후문과 인문계 캠퍼스에서, 부후보가 이공계 캠퍼스에서 선전물을 배포하고 선거 활동을 펼쳤으며 중앙도서관 일대에서도 유세를 펼쳤다. 정후보 김동하 씨는 “학우들이 상당히 무관심한 것 같아서 놀랐다”며 “그래도 다가와서 말 걸어주시고 차 한잔 주시는 학우들이 있어서 기분 좋게 선거 유세활동을 펼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Promise with」 선본은 정경대 후문을 중심으로 아침 유세를 펼쳤다. 오후 2시 20분 국제관 앞과 정경대 주변에서 전단지와 소리통, 문선 등으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경대 유세 이후 자연계 캠퍼스에서 문선을 펼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 선본 활동에 대해 백상진 씨는 “선본원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했지만 총학 선거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었다”고 말했다.

「퓨어상스」선본은 오전 중에 정경대 후문과 자연계 캠퍼스 등지에서 선거운동을 펼쳤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영구관, 중도관 등지를 돌며 강의실 선전전과 전단지 홍보를 진행했다. 오늘 선거운동에 대해 임재성 후보는 “6개 선본들은 총학 선거에 출마했으나, 학생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좀 더 선거에 많은 관심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10여명의 선본의 비교적 소규모로 이번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NGO 총학」측은 오전 중 인문계 캠퍼스를 고영 정후보가, 자연계 캠퍼스를 이미림 부후보가 각각 나눠 유세했다. 그 후 인문계 캠퍼스 강의실, 선전전과 고려대역 주변을 돌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변화하는 고대 선본은 오늘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진행하지는 않았다. 변화하는 고대의 박종석 후보“자료가 없어 부득이하게 선거운동을 미륐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내일부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18일 오전 중에는 ‘장애인 인권위원회’,‘언론출판협의회’,‘여학생위원회’에 정책에 대해서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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