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중앙도서관 앞, 국제관 앞, 과학도서관 앞에서 실시한 부재자 투표 신청이 본교 우체국에서 집계한 결과 2286명으로 마감되면서 교내 투표소 설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21일(목)과 22일(금) 이틀동안 약 1800명의 부재자투표 신청자를 받아 이뤄진 이번 결과는 본교 부재자 투표 캠페인 연대(대표=문세원·문과대 서양사 96)의 홍보 노력과 언론에 보도된 타학교의 투표소 설치 가능 소식에 자극을 받은 학생들의 동참으로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선거운동에 한창인 각 학생회 후보들은 긴급회의를 소집, 선거 운동과 함께 부재자 투표 신청 운동에 집중해 이번 결과에 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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