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토) 한국상담전문가협회 창립총회에서 안창일(문과대 심리학과) 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상담전문가협회는 심리 상담자 또는 상담 심리자 자격증이 있는 8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적 상담기관으로 현재 성행하고 있는 각종 사이비 상담 단체의 확대를 막기 위해 설립됐다. 

안 교수는 “전문가들의 권익 보장과 전문가들의 보다 나은 훈련·노력을 통해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이 되도록 할 것이다.”라며 “보다 나은 상담 활동을 통해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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