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금) 정경대 후문 경사로가 완공됐다.

시설부에서 담당한 이번 공사는 장애학생들을 비롯해 비탈길이 필요한 오토바이와 자전거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공된 것으로 지난 17일(일)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경사로 공사는 이전에 있던 경사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실시됐다. 공사시기 적절성에 관한 학생들의 의문이 제기되자 시설부 측은 “예산집행 등의 사무적인 과정으로 인해 시기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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