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맞이해 동북아 경제통합구축에 관한 중요한 연구를 수행의 중요 역할을 담당할 동북아경제경영연구소(소장=윤영섭·경영대 경영학과)가 지난 25일(월) 학교법인의 승인을 받아 발족됐다.

동북아 경제경영연구소는 경제·경영 분야, 특히 경제통합문제에 과한 세계수준의 전문화된 연구를 수행하며 경제통합관련 학술연구동향, 각 국의 거시경제 동향, 금융기관 및 자본시장의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또한 최근 한·중·일 3국이  참여, 동북아 자유무역과 금융 통합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동북아 자유무역협정(FTA)의 과제 △동북아 금융협회의 구축 △대북한 경협 상호협력 방안 △TKR(Trans Korea Railroad), Trans China Railroad의 연결 및 철의 실크로드 건설 △동북아 물류기지 구축 등에 관한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와세다 대학 및 북경대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풍부한 연구자원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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