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탁번(사범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지난 달 4일 『벙어리 장갑』이라는 시집을 발간했다.
 
『벙어리 장갑』은 오 교수가 1998년 이후에 잡지 등을 통해 발표한 시를 모아 발간한 것이다. 유년시절의 추억이 담겨 있으며 어린이의 천진성과 가족애적 정감, 육체의 노화에 대한 자각 등이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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