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대 안암 총학생회 선거에 「Promise with」의 박재익(공과대 산공98, 정) 씨와 김성광(문과대 한국사99, 부) 씨가 총 3355표(37.0%)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지난달 30일 오전 1시부터 6시간에 걸쳐 본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총 유권자 수 17764명 가운데 유효 득표수 9078 표를 얻어 51.1%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외의 선본들은 △「퓨어상스」-2181 (24.0%) △「NGO 총학」-1180 (13.0%)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1014 (11.2%) △「변화하는 고대」-768 (8.5%) △「우리 모두를 위해」-580 (6.4%) 의 지지를 얻었다.

「Promise with」선본은 중도관, 과도관을 비롯한 총 11개의 투표소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얻었으며 「퓨어상스」 선본은 법과대, 의과대, 간호대 등 총 3개의 투표소에서 「우리모두를 위해」선본은 생명과학대, 생명환경과학대 2개의 투표소에서 「Promise with」를 앞질렀다.

서창총학생회 선거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부터 개표를 시작, 단독으로 출마한 「우리는 하나」의 김현주(경상대 경영00, 정), 김경구(경상대 무역97, 부) 씨가 당선됐다. 재적인원 5749명 중 2890(50.26%)명이 참여해 2403(82.97%)명으로부터 찬성표를 얻었다.

20대 서창여학생회와 6대 서창예비역회에 각각 「당찬 우리」의 김지연(인문대 어문01)씨와 「ING」의 이교순(경상대 경영97) 씨가 당선됐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