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 학생회관(舊 남관)의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됐다.

그 동안 열악하고 낙후한 시설로 인해 이 곳을 이용하던 자연계 캠퍼스 동아리와 학생들로부터 불만이 높던 남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자연계 학생회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학생회와 동아리들이 입주하기 시작했다.

자연계 학생회관은 리모델링 과정에서 2층에 자리잡고 있던 4개의 연구실이 제2공학관 별관으로 이주했다. 이에 따라 순수 학생 자치 공간이 돼, 공식 명칭도 이공계 남관에서 자연계 학생회관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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