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 정준호씨는 “그동안은 열린 공간을 선호했는데 축제의 계절이고 해서 대학탐방을 나서기로 했다”며 “음악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평에 고려대학교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은 지난 5일(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FM 93.1MHZ에서 방송 됐으며 KBS홈페이지(http://www.kbs.co.kr/radio/1fm/main.html)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최정활 고전음악감상실장은 “최초로 선정돼 기쁘다”며 “음악 감상실의 위치가 외진 곳에 있어 학생들에게 홍보가 잘 안됐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음악 감상실을 이용하는 학생 수가 더욱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