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가 바이트(Gigabyte)로 간다!지난 30일(월) 서창캠퍼스 학술정보원(원장=양윤모·자과대 전자정보공학부)은 여름 방학기간 중 제 2차 정보화 사업을 통해 대역폭을 지원하는 workgroup 장비교체 건물 간 광케이블 공사 캠퍼스 전역 LAN 케이블 교체 공사 등을 실시 기가 바이트 급 인터넷 사용 환경을 갖췄다고 밝혔다.총 15억원의 예산과 4
서창 셔틀버스의 운행 시간이 학생들의 이용이 집중되는 시간을 고려하지 않아 학생들의 불편을 물론, 정원 초과 탑승 등의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조치원과 서창캠퍼스를 잇는 서창 셔틀버스의 경우, 택시비가 타 지역에 비해 비싼 점을 감안할 때 역으로 가는 유일한 교통수단이기에 그 문제가 심각하다. 서창총학생회(회장=진영하·인문대 국문99, 이하 서창총학)는 지난
7년만이어서 그랬을까? 고연전 승리의 감동은 인터넷상에서도 계속 됐다.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했던 학우들과 교우들은 본교의 승전보 소식에 뒤늦게 본교 경기 장면을 문의하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현기득씨는 KTN게시판을 통해 “많은 학우들이 보고 싶어한다”며 MBS-ESPN이 중계했던 농구와 축구 경기의 VOD를 부탁했다. 또한, 축구 경기를 중심으로 다룬
본교 68학번 교우회는 고연전 마지막 날인 지난 28일(토)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무료 주점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참살이길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개최됐으며 오후7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입장하는 모든 본교생의 술값을 68학번 교우회 측에서 모두 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본교 교우회(회장=구두회)는 지난 12일(목) 「동아일보」에 수재의연금 3
지난 6월 한반도를 빨갛게 물들였던 마법이 이번 9월 다시 한번 이뤄진다! 수강 정정 기간이었던 지난 주, 학내의 키워드는 수업 정보도 추석도 아닌 ‘고연민족해방제’(이하 「고연제」)이었다. 특히, 올해는 이번 주 추석 연휴가 있는 관계로 ‘과교류’등 「고연제」 관련 행사가 일찍부터 열려 「고연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한편, 「고연제」 최고의
흙 위에 떨어져 제 어미와 같은 줄기를 이뤘을 지도 모르는 열매는, 갈 곳을 잃고 아스팔트 위에 떨어져 버렸다. 아무 생각없이 이들을 짓밟고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이, 장갑차에 목숨을 잃었다는 두 아이의 이야기처럼 무겁게 느껴지는 것은 무슨 연유에서인지.
오는 29일(일) 개막되는 부산 아시안 경기 대회에서 ‘한반도기’ 사용에 대한 논란이 많다. “부산 아시안 경기대회에 한국과 북한이 한반도기를 들고 동시입장을 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굡遮?명제에 대해서 총 200명의 설문자 중 △한반도기를 들고 동시입장 해야한다-68.5% △각각 태극기와 인공기를 들고 따로 입장 해야한다-22.5% △잘 모르겠다-9%로
졸업학점을 이수하기엔 8학기가 충분치 않으셨다고요? 단 몇학점만 더 들으면 되는데 등록금이 비싸 고민하고 계셨다고요? 걱정하지 마시고 당당히 수강신청을 하세요. 본교에는 9학기를 수강하는 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감면제도가 있답니다. 등록금 감면은 9학기 수강신청시 6학점 이하로 수강신청을 하면 등록금의 50%를, 11학점 이하로 수강신청을 하면 등록금의 25
개강후 학교주변에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이 있다면 많은 고대인들은 ‘TTL 캠퍼스 가맹??繭箚?말한다. ‘TTL 캠퍼스 가맹???제휴 구조와 학생들에게 돌아오는 혜택 등을 알아본다.9월 개강을 맞이해 학교 주변에 들어선 ‘TTL 캠퍼스 가맹???11군데.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점을 비롯해 먹거리, 미용실, 안경점등에서 TTL 카드 소지자에게 10%
사대신관과 본관 리모델링 후 훨씬 좋아진 실내에서 공부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이 건물에서 수업을 받아보니 그리 달라진 점은 없었다. 냉난방 시설을 갖추긴 했으나 가동시키지 않아 덥고 답답한 환경 속에서 수업을 받아야만 했다. 낮에 창문을 열어놓고 더위를 느끼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리모델링을 했다면 막바지 더위에 지쳐 수업하기 힘들
도서관 운영시간이 끝나거나 개가실을 열지 않는 날에는 도서관 책반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급한 일이 있을 경우에도 책반납을 위해 도서관 2층에 있는 개가실을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책 반납에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학생들의 불편을 고려해 도서관 앞에 도서 반납함을 설치해 줬으면 한다. 반납함이 설치되면 학생들이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안암1구역 철거민대책위원회와 관련하여 수많은 논란이 지난 방중부터 있어왔다. 특히 전국철거민연합(이하, 전철연), 민중철거민연대(이하, 민철연)에 각각 소속된 철거민대책위가 존재하게 되는 일까지 발생하면서 함께 연대해온 학생들을 난감하게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대신문에 안암1구역 철거민 문제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이상현 기자의 ‘[시사-우리시대의 철
교내 곳곳에는 2학기를 맞아 새로운 부원을 모집하는 동아리들의 광고 포스터와 방학 동안 준비한 동아리 행사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붙어 개강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한 주였다.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제일 관심사는 수업정보. ‘강의계획안’이 입력되지 않은 강의가 많아 수강을 했던 학생들의 경험을 묻는 질문이 학내 여러 게시판에 많이 눈에 띄었다. 그
얼마 전 막을 내린 「2002 한일 월드컵」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었다. 월드컵은 IMF 외환관리체제 이후 우리네 얼굴에 서려있던 냉소와 열패감을 떨쳐내고,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해 주었다. 그러나 우리의 눈은 간사하여 등잔불이 밝으면 그만큼 그 밑의 어둠을 보지 못하는 법이다. 동방의 반도국을 환희의 축제로 물들인
지난 주 가장 큰 화제 거리는 뭐니뭐니 해도 월드컵.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프랑스 등 강팀들과의 평가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계속 된 선전으로 월드컵 개막과 함께 축구 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한 주였다.대부분의 학생들이 한국의 16강 진출을 당연시 여기는 가운데 8강과 심지어 4강 까지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올라와 이번 월드컵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