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부잇단 감독교체와 폭행사건으로 난항을 겪은 농구부가 최근 ‘제64회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이하 전국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멋지게 재기에 성공했다. 올해 초 농구부는 지난 2008년에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09MBC배전국대학농구대회’에 나가지 못했고, 팀 사정으로 ‘제4
올해는 ‘야구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이징 올림픽 우승과 WBC 준우승의 감동은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연일 이어지는 기록 경신과 명승부덕에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이런 열풍은 게임계에도 불어왔다. 마구마구와 슬러거 등 야구관련 온라인 게임이 급성장했고, 게임기나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쏟
선발전형우리학교는 선수구성이 많은 변화를 준 3-5-2로 나왔다. 우선 수비진에 이재권이 스위퍼에 스토퍼에 이용과 신우근이 나왔다. 좌우 윙백에는 유상희 견희재가 측면을 책임졌다. 중앙 허리는 김동철과 박진수, 정주석이 나왔는데, 김동철이 수비적인 위치에서 박진수를 지원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유준수가 최전방에 배치 되고 오주현이 왼쪽 측면에서 윙포워드로 나
우리학교 축구부가 숙적 연세대를 2:1로 물리치고 2009 U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우리학교는 그동안 문제로 지적돼온 수비불안, 골 결정력 부족 등에 대해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2009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전반 초반 기회를 잡은 것은 우리학교였다. 그동안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던 견희재(사범대 체교08, MF)와 박상현(사범대 체
인터넷 고대신문 쿠키(www.kunews.ac.kr)에서는 오는 9일(목) 오후 3시부터 본교 녹지운동장에서 열리는 U리그 개막전, 본교와 연세대의 비정기 고연전을 문자 생중계합니다.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U리그엔 총 22개팀이 참가하며 △수도권리그 △북부리그 △남부리그 3개 지역으로 나뉘어 리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이중 본교 축구부는 수도권리그에 소속돼 △연세
군산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 연이어 들려 오고 있다. 우리학교 야구부가 강호 인하대를 5-1로 격파하고 2승(2패)을 거두며, 본선 진출에 대한 희망을 살려가고 있다.인하대는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인 제리 로이스터의 말처럼 모든 타선의 선수들이 ‘두려움 없이’ 배트를 휘두르는 팀이다. 하지만 이 날 정작 두려움 없이 경기를 풀어 나간 것은
2009년 4월 5일, 하늘이 가장 맑다는 절기인 청명(淸明)인 오늘, 우리 학교 야구부의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과 같이 시원한 춘계리그에서의 첫 승 소식이 들려 왔다. C조에 소속된 우리 학교는 오늘 경기 전까지 2전 2패를 기록하며, 탈락권에 놓여 있었지만, 오늘 승리를 기반으로 앞으로 경우의 수에 따라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여력을 유지할 수
고려대학교vs 창원시청2009. 3. 20(금) 남해스포츠파크 더 이상 물러 설 곳이 없는 승부다. 우리학교는 1무 1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었다. 예선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경기에서 2골차 이상 승리가 필요한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상대는 창원시청이다. 창원시청은 창단 2년 만에 내셔널리그선수권(컵대회) 우승을 하고 전기리그
경성대에 대한 쓰라린 기억과 선발 윤명준시즌 첫 경기인 한양대전에서 운이 따르지 않으며 패배한 우리학교. 각 조에서 상위 2팀에게만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위해 더 이상의 패배는 허용되지 않는 상황이다. 양승호 감독도 모친상을 마치고 팀에 돌아와 안정감을 더하며 2차전 분위기를 밝게 했다.예전 라운드 2차전 상대는 작년 하계리그결승에서 만나 막강 화력을 뽐
군산 강풍에 무너진 내야시즌 첫 경기 한양대에 패배올 시즌, 대학리그의 첫 대회인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가 목동, 신월, 군산구장에서 시작되었다.군산에서 경기를 갖는 우리 학교의 올 시즌 첫 상대는 천보성 감독이 이끄는 한양대였다. 양승호 감독은 모친상으로 인해 덕아웃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코치진들을 필두로 한 선수들의 빨간 유니폼 옆에는 검은
애매한 판정, 아쉬운 무승부반드시 올려야할 승점 3점 놓쳐대전한수원에 1-2 아쉬운 패배를 당한 우리학교가 3조에서 최약체로 평가 받는 삼척신우전자(삼척신우)를 만났다. 삼척신우는 K3리그에 소속된 팀으로 올해 삼척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창원시청에게 1-2로 패한 삼척신우도 우리학교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태였다. 우리학교가 보기에도 삼척
본교는 올해 쇼트트랙 유망주인 △김윤재 △유동균 △최정원을 선발했다. 과거 △김동성 △류한신 △이규혁 등의 쇼트트랙 선수들이 임의적으로 선발됐다면 올해 신입생들은 장기적인 계획 아래 선발됐다. 본교는 아이스링크를 가진 이점을 살려 쇼트트랙 선수들을 집중 육성해 5개 운동부와 같은 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현경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은 “고려대가
티그리스(TIGRIS)티그리스는 본교의 유일한 아이스하키 동아리다. 2001년 아마추어 정기전을 위해 각기 다른 데서 운동하던 학생들이 모인 것이 계기가 돼 2003년부터 정식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 운동에 참여하는 회원은 40여명이며 본교 아이스하키부 선수출신 김증태(경제학과81)씨와 홍원섭(경제학과92)씨가 각각 총감독과 감독직을 맡고 있다. 티그리스
김세일(경영학과 68학번)김세일 현 안양한라 단장은 본교 선수시절 연세대 김종갑 선수와 쌍벽을 이룬 골잡이였다. 연세대에서 전력 누수를 우려해 김종갑 선수를 1년 유급시키는 바람에 김세일 단장이 졸업을 1년 늦추게 된 것은 유명한 일화다. 김 단장은 본교 아이스하키부를 10년 넘게 이끌었고, 안양한라 전신인 만도위니아 초대감독으로 부임한 뒤 총감독까지 역임
본교 아이스하키부가 올해 창단 70주년을 맞이했다. 고대신문은 ‘아이스하키부 창단 70주년 특집’으로 1931년부터 오늘날까지 아이스하키부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획을 준비했다.아이스하키부 탄생본교 아이스하키 역사는 시작부터 연세대와 함께했다. 연희전문학교(이하 연전)는 1931년에 빙구팀을 창단했고, 보성전문학교(이하 보전) 빙구팀은
중앙대 심재명의 승부차기 킥. 심재명은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좋은 움직임으로 우리 수비진을 무던히 괴롭혔다. 경기에서 잘한 선수는 PK실축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승부차기도 깔끔히 성공했다.또 다시 1:1 무승부 승부차기 끝 아쉬운 패배전반은 중앙대, 후반은 우리학교가 지배한 피치! 승리의 여신은 중앙대에게…우리학교는 3월 8일 늦은 2
90분 내내 경기를 리드했다. 하지만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3월 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치뤄진 FA컵 예선 청주직지FC와의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었다. 우리학교는 전반부터 골문을 힘차게 두드렸다. 전반에만 슈팅이 9개나 나왔다. 상대팀 슈팅은 겨우 한 번 밖에 없었다. 전반에는 일방적인 공격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슈
새해 첫 번째 비정기 고연전은 럭비!! 남성미 넘치는 거친 스포츠 럭비가 올해의 서장을 열었다. 2009년 춘계럭비리그전에서 양교는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를 벌였다. 본지 기자 두 명도 여자 친구와 데이트도 반납하고 뜨거운 고연전의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경기가 열리는 인천 기계공고로 향했다. 3월 7일 토요일 인천기계공고운동장. 봄 햇살은 따사로웠으나 아직
(사진 제공 = 대한럭비협회) 본교 럭비부가 지난 7일(토)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09년 첫 비정기 고연전에서 12:13으로 아쉽게 패했다. 본교는 전반 2번의 TRY에 힘입어 12:10으로 경기를 리드했지만 후반 33분경 연세대에 패널티킥으로 3점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월 종목 대회명 기간 장소 3 럭비 2009 전국 춘계 럭비리그전 03.08~03.15 서울 아이스하키 와세다대학교 초청 교류전 03.20~03.23 와세다대학 야구 2009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전 03.26~04.16 목동, 신월, 지방 4 축구 제45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04.14~04.30 미정 5 축구 2009 U 리그대회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