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특위, 총장 면담으로 구체적 결실
교권특위, 총장 면담으로 구체적 결실
  • 류인화 기자
  • 승인 2010.06.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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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교육권리찾기 특별위원회 Why Not(교권특위)'이 지난달 26일 이기수 총장과 만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교권특위는 △등록금 분할납부 기간 연장 및 신입생 분할납부 허용 △등록금 무이자 카드 할부 △등록금 금액 상한제 및 후불제 등 정책 도입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ICL) 수정 △경제위기장학금 수혜범위 확장 △면학장학금 신청 시 학점제한 폐지 △전공 재 선택제도 도입 △애기능 학생회관 대체 건물 마련을 요구했다.

면담 결과 학교 측은 애기능 학생회관 리모델링, 경제위기 장학금 확충, 면학장학금 학점 제한 완화, 등록금 분할납부 기간 연장을 약속했다. 이에 애기능 학생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확정돼 오는 여름방학 때부터 진행된다. 경제위기장학금이 내년부터 2억 4천만원이 확충되고 면학장학금 신청 기준이 17학점 이상에서 12학점 이상으로 완화됐다. 등록금 분할납부가 3회 분납에서 4회 분납으로 늘어났다.

전지원 안암총학생회장은 “이번 면담에서 학생들의 요구를 학교 측에 전했고 많은 부분 학교 측의 확답을 받았다”며 “성과가 미흡한 부분은 남은 임기동안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권특위는 지난 3월 총궐기 이후 총장실을 방문해 면담을 요청했으나 성사되지 못하고 서면으로 1차 답변서를 받은 바 있다. 면담에는 안암총학생회장단과 문과대·이과대·자유전공학부·미디어학부·조형학부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 애기능동아리연합회장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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