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연광 기자 kyk@
세종캠퍼스 부총장 이∙취임식이 19일 농심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강선보 교무부총장과 김문석 전임부총장, 최승일 신임부총장,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 신정균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등 학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선보 교무부총장은 총장 식사 대독을 통해 “세종캠퍼스는 그동안 양적 확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통한 도약을 했다”며 “앞으로도 교양교육 강화 등 교육의 품질을 높여 질적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일 신임부총장은 취임사에서 “세종캠퍼스는 개교 이래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아직 대외 인지도와 취업률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다”며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학내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엮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 출범 등 지역사회의 변화를 발전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과학비즈니스벨트와 연계해 많은 연구시설 지원과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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