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 축제 준비 위원회(모자이크 축준위) 박현석 위원장과 본교 재학생 커뮤니티 고파스 유저 ‘짱세’(장세완, 공과대 기계공학04)가 2일 모자이크 축제를 놓고 대담했다.짱세는 고파스에 5월 13일부터 모자이크 축제 예산 편성 문제점을 지적하고 모자이크 측이 일부러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27차례 게시하고 모자이크 측의
보건과학대학과 민주광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시간표가 학생들의 이용량을 고려해 일부 변경됐다. 민주광장에서 보건과학대학으로 가는 오전 8시 40분과 오후 1시 40분 셔틀버스는 이용자 수가 많아 1대씩 늘었고, 보과대에서 민주광장으로 오는 오후 5시 셔틀버스를 한 대 더 배치하기로 결정했다.한편 학생들의 이용량이 적은 오후 4시 20분엔 셔틀버스가 운행되지 않
본교와 제기5구역 재개발추진위가 4월 28일에 나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권고에 따라 제기5구역 재개발 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쉽사리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제기5구역은 본교 정문 앞 학생들의 주거·생활 공간이 밀집된 곳으로 현재 학생 9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본교와 추진위가 언제 합의점을 찾을 지는 미지수다. 추진위는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는 학생들이 학칙을 근거로 전과제도 시행을 요구하고 있지만 학교 측 입장은 변함없이 ‘불가’다. 학칙 제6장 20조(전과) 제 1항은 ‘학부·학과를 변경하려는 자는 해당 대학·학부장의 승인과 총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제 2항에서 ‘세부사
사범대는 전국에 있는 사범대 중 늦게 출발했지만 40여 년이 흐른 지금 여러 지표에서 국내 최고 수준으로 발전했다. 사범대학(학장=강선보 교수)은 ‘다변화된 세계 속에서 국제적 감각을 지닌 교육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범대 졸업생을 교사로만 키우는 게 아니라 교육행정 관료, 교육전문 기자, 국제기구 근무자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
2006년 보건의료분야 첫 4년제 대학으로 설립된 보건과학대학(학장=임국환 교수)은 보건의료분야를 선도하는 연구대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임국환 보과대 학장은 “현재 GDP 대비 보건의료분야 투자율이 한국은 6.2%지만 미국은 15.4%에 달할 정도로 보건 산업 분야는 잠재력이 크다”며 “연구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지난달 23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본교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본교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의 경제 및 외교 발전과 21세기 인류사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1991년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이 된 후 1999년과 2005년에 재선을 거쳐 3대 대통령으로
교수학습개발원(원장=한두봉 교수)이 4월 30일로 예정됐던 Creative Challenge Program(CCP) 참가 모집 마감일을 5월 7일로 연장했다. 교수학습개발원 측은 기존 마감일이 시험기간과 겹쳐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모집기한을 늘렸다.CCP는 학부생 3~4명이 한 팀을 이뤄 5가지 관심분야(△자연과학 △인문사회 △공학 및 정보통신 △경
동아리연합회(회장=박현석)가 3일(월)부터 민주광장에서 영산줄다리기에 쓰일 줄 꼬기 행사를 진행한다. 본교생 500여명이 함께 만드는 줄은 동연이 주최하는 ‘모자이크 축제’ 셋째 날(19일)의 영산줄다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산줄다리기는 경남 창년군 영산면에서 지역축제 때 하는 줄다리기다. 대학가에서는 1983년 본교 대동제를 시작으
백주년기념삼성관(백기관) 4층 열람실에 있던 고시실이 2일 운초우선교육관으로 이전했지만, 학교 측은 공간 활용 방안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일부 학생은 다른 용도로 쓰이는 게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현재 백기관 4층 일반 열람실 D, E, F 구역은 책상 없이 빈 상태다.지난 2008년 인문강의동이 철거되면서 인문강의동에 있던 고시실이 임시로 백기관
안암과 정릉을 오가는 보건과학대학 셔틀버스가 늘어나는 보과대생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보과대 셔틀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등교시간과 12시부터 2시 반 사이엔 이용하는 학생수에 맞춰 시간표를 변경해 운행하지만 여전히 학생들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다.학생들은 △오전 8시 20분(1대) △오전 8
직원노동조합(지부장=김재년, 직노)과 학교 본부 측이 3월 29일 분관 1층 회의실에서 단체교섭을 시도했으나 양측 의견 불일치로 결렬됐다. 직노는 6일부터 본관 앞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할 에정이다.직노 측은 올해 1월부터 학교와 5차례 단체교섭을 열어 △직원정년연장 △자기계발을 위한 연구월 제공 △근로시간 단축 △직원도 처장직을 맡을 수 있게 할 것을 요구했
25일 오후 3시 20분 교양관 입구에서 학생 대여섯명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그 앞을 지나던 한 학생은 인상을 찌푸린다. 다른 한 명은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다른 한 손을 젓는다.건물 입구에서 담배를 피는 학생 때문에 비흡연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건물 입구 흡연이 많은 것은 교내에 흡연구역이 없기 때문이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대학교는 금연구역과 흡
학생복지위원회(위원장=박상혁)에서 전자제품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구매 물품은 △넷북 △노트북 △MP3 △미니PMP △디지털카메라이다. MP3와 PMP는 소비자 공급가의 약 55%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공동구매를 원하는 학생은 학생회관 3층 학생복지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샘플을 보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동구매는 4월 중순까지 진행
송현규(생명대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세균 내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ClpP)와 항생제(ADEP)의 결합 구조’를 밝혀 신개념 항생제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22일 네이처 자매지 온라인 판에 게재됐으며, 오는 4월 1일에 발행되
교내 분실물을 담당하는 중앙광장 원스탑 서비스센터(원스탑)가 학생이 찾아가지 않는 분실물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현재 목도리와 장갑부터 시계나 전자사전, 디지털카메라까지 분실물 570여 개는 원스탑 비품 공간까지 차지하고 있다.분실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USB다. USB 133개가 주인을 잃은 채 원스탑 서비스센터에 방치돼 있다. 품목별
27대 동아리연합회(회장=박현석)가 11일 교양교육원과 만나 ‘학생 자치활동을 위한 우당교양관 공간 사용에 대한 요구안’을 전달했다.이번 만남은 동연이 교양교육원에서 정한 교양관 공간 사용내규 문제를 제기해 성사 됐다.면담에는 박현석 동연회장, 박성철 동연사업국원, 학생지원부 황덕기 과장, 교양교육원 김진오 학사지원부장이 참석했다.동연
자연계 캠퍼스 건물 복도에 실험기자재와 시약이 방치돼 있어 안전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 산업안전기준에 의하면 복도와 계단에는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 본교 안전관리규정에도 ‘모든 연구실 및 실험실에서는 비상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통로를 항상 사용가능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이학별관 △제2공학관 △공학별관
본교에는 장애학생 1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이들을 대표하는 장애학생회(회장=김장훈) BTS(Bridge To Society)가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다.김장훈(언론학부08) 회장은 시각장애인이다. 의자에 앉으라고 권하자 주변을 손으로 더듬더니 천천히 앉는다. 옆에서 김 씨를 돕는 박지홍(경영대 경영08) 총무는 지체장애우다.그들은 장애학생 스스로의 편견
15일(월)부터 4월 30일까지 임시학생증을 정규학생증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정규학생증은 각 단과대 학사지원부에서 배부한다. 단, 금융기능을 탑재한 학생증을 신청한 경우 22일부터 각 단과대학 학사지원부에서 정규학생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