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3연속 총학생회 당선에 성공한 ‘고대공감대’의 세 번째 주자인 47대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의 임기가 절반이 지났다. 일각에서는 3년 간 복지중심 학생회를 표방한 ‘고대공감대’에 대해 학생회의 기조가 없는 ‘행사 진행자’에 머무른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이에 45대부
“모델 자세 낮춰주시고, 찍는 사람 같이 앉아서 자세 낮추고!” 5월 29일 반포동에 위치한 스타일 임팩트 스튜디오(대표=배지환, S.I STUDIO), 배지환(남·39) 사진작가의 디렉팅(Directing)이 한창이다. S.I STUDIO는 2002년 도봉구에 위치한 오피스텔에서 시작된 1인 스튜디오다. 배지환 작가는 2
23일 오후 2시 학생회관 앞에서 최종운 안암총학생회장, 민예지 문과대 학생회장을 비롯한 중앙운영위원회(위원장=최종운, 중운위) 위원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제 47대 고려대학교 중앙운영위원회의 입장문’을 낭독했다.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와 각 단과대 회장이 참여해 학생사회의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중앙운영위원회(회장=최종운, 중운위)는 어떤 모습일까. 18일 있었던 제18차 중운위를 위해 오후 7시 20명의 중운위원이 학생회관 4층 총학생회의실을 메웠다. 이날 ‘세월호 사건 입장 표명 후 추후 문제의식 공유 방안 논의’로 결정 난 세
18일 열린 중운위에서 진행된 ‘세월호 사회 구조적 문제의식 공유 방법’ 논의에 대해 ‘입장 발표 후 담론형성을 지속해 대동제 이후 문제의식 공유방법을 마련하자’는 결론이 났다. 이와 같은 결론이 나기까지 학생 개개인의 의견은 과반운영위원회(반운위)와 단과대운영위원회(단운위)를 거쳐 중앙운영위원회(위원장=최종운,
총학이 제기한 2014년도 교육환경개선운동(교환개) 10대 요구안이 전혀 진척되지 않고 있다. 미디어관이 주말에 개방하기로 하고 본교 대학평의원회가 출범했지만, 이는 전적으로 교환개의 성과라고 보기 어렵다. 나머지 안건은 달성 여부가 불투명하거나 논의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10대 요구안은 △공간문제 해결 △등록금심의위원회 구조 개혁 △전임교원 확충
2012년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부재자투표제가 폐지되고 사전투표제가 도입되면서 6.4지방선거부터 기존에 부재자투표를 한 교내 유권자들은 성북구에 설치될 사전 투표소 20곳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 전국 단위 사전투표제는 행정망을 이용해 투표용지를 현장 발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행정망이 설치된 곳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본교와 가장 가까운 사전 투표소는 안
17일과 18일 문과대 학생회, 사범대 학생회, 한국근현대사연구회(회장=김창석)가 공동 주최한 5.18 광주순례단(단장=원영)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문과대, 정경대, 사범대 소속 100여 명의 학생이 행사에 참여했다. 광주순례단은 17일 오전 9시 30분경 서관에서 발대식을 하고 광주로 이동해 전남대에서 반성폭력 내부규약을 발제한 뒤 광주지역 노동자와
간호대 학생회와 장애인권위원회(대표=신홍규, 인권위) 주최로 진행된 ‘어둠속의 대화’ 한국 전시 체험이 14일 신촌 버티고 타워에서 이뤄졌다. 간호대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체험은 간호대 학생 10명, 본교 장애인 학생 9명, 인권위 소속 2명 등 21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90분 동안 안내인의 지시에 따라 암실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임시분향소가 본교 타이거플라자와 노벨광장에서 4월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운영됐다. 2일 오후 4시 이후에는 강풍을 피해 타이거플라자에 설치한 임시분향소를 민주광장으로 옮겼다. 임시분향소의 운영과 관리는 중앙운영위원회가 담당했다. 임시분향소를 찾은 박주연(인문대 북한09) 씨는 “선장을 비롯한 사건 관계자들의 안일한 태
4월 30일 오후 2시,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앞 긴 줄이 서울광장 중앙을 가로지른다. 산 자와 죽은 자를 가르는듯한 반듯한 줄은 오후 내내 줄어들 기미가 없었다.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늘어선 사람들이었다. 분향을 마치고 돌아가던 김별아(여·22) 씨는 “친구의 사촌 동생이 이번 사고로 변을 당했다”며 &l
학생처 건강센터가 주관하는 2014학년도 정기건강검사가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기본검사에 한해 무료로 진행됐던 정기건강검사는 올해부터 학생의 보건비 납부 여부에 따라 미납부자에게 기본검사 비용을 받는 제도를 도입했다. 정기건강검사는 기존에는 3월에 진행됐지만, 학생들의 보건비 납부 현황을 파악할 시간이 필요해 4월로 늦춰졌다.
27일 오후 12시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와 학생대표자들을 포함한 400여 명이 2014 교육환경개선운동의 마지막 순서로 교육개선대행진에 참여했다. 이후 안암총학은 본관에 10대 요구안과 총 5223명이 참여한 10대 요구안 서명안을 전달했다. 이상진 안암총학 교육국장은 “마지막 행사까지 응원해주신 학우 분들께 감사하다”
2014년 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의장=최종운, 전학대회)가 23일 4.18 기념관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학대회에선 △단과대,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 특별기구 예·결산안 심의 △사이버국방학과의 독립학부 지위를 둘러싼 안암총학생회칙 개정논의 △총학생회 사업계획 및 집행부 인준 심의 △교육환경개선운동 10대 요구안 결
장충동 2가에 위치한 ‘인권연대’ 사무소, 김보미(여·28) 간사가 수화기를 손에 든 채 무언가를 종이에 바쁘게 받아 적는다. 오전 9시 반에 문을 연 사무소에서는 월간 의 막바지 교열과 민원업무가 겹쳐 5분에 한 번씩 전화벨이 울렸다. 오늘(2월 20일)까지 ‘43199 캠페인’
‘2014 교육환경개선운동’이 17일 민주광장에서 발대식을 했다. 이후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를 비롯한 대부분의 단과대는 공통행사인 ‘교육의 배터리를 채워줘’ 행사에 주력했다. ‘교육의 배터리를 채워줘’는 학생들이 교육환경개선운동의 10대 요구안 서명에 참여하고 준비된 공을 플라
재학생과 대학원생이 모의면접관으로 참여하는 모의역량면접서비스가 10일부터 진행된다. 경력개발센터(센터장=박진배 부장)주관으로 진행되는 모의역량면접서비스는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PT와 토론 모의면접을 시행하며 4·18기념관 201호에서 주 3회 시행된다. 안성식 경력개발센터 주임은 “이번 모의면접서비스에 외부 전문가를 면접관으로 초빙하
‘고려대학교의 교육시계는 멈춰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2014 교육환경개선운동’이 17일 민주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진다. 이번 교육환경개선운동은 줄어드는 학생자치공간과 동결된 등록금, 핵심교양 확충 등을 골자로 한다. 이상진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 교육국장은 “1월부터 학생처와 면담을 통해
안암총학생회(회장=최종운, 안암총학)가 제휴업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춘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청춘카드+는 사전신청만 2000건을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5000여 명의 학생이 청춘카드+를 발급받았다. 청춘카드+는 46대 안암총학의 ‘학생증플러스’가 안암동 상권에 한정됐던 데서 강남, 동대문, 대학로 등의 지
학생복지위원회(위원장=박정수, 학복위)의 교육, 문화 사업이 2012년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축소되고 있다. 2010년 학복위의 교육, 문화 사업은 33강의 교육강좌 개설과 2차례의 시네마 데이를 진행했던 것에 비해 2013년에는 2강의 교육강좌와 공연할인 제휴 사업 하나만 남았다. 학복위는 사업 축소의 가장 큰 이유로 예산 부족을 들었다. 현재 학복위의 수